정읍경찰서가 4월 26일 오전 상동지구대에서 세심하고 끈질긴 CCTV 분석과 1년차 신임순경의 눈썰미로 공사용 자재 절도 피혐의자를 검거한 이보람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순경은 앞선 15일 정읍시내 공사현장에서 보관중이던 공사 자재용 함석판넬(시가 80만원 상당) 절도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차량의 특정부위를 확인한 후 정읍시관제센터에서 이틀에 걸친 CCTV 추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해 검거했다.
평소 예리한 관찰력과 끈질긴 성격의 이 순경이 앞장서서 사건을 해결한 것
김영록 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끈질기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절도사건을 해결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