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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3회 전국 웅변 전북 예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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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3회 전국 웅변 전북 예선대회 성료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07.30 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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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주 신태인초 5년 전체부 대상

 

독립선열정신 선양 및 국민통합을 위한 33회 전국 웅변 전북 예선대회가 지난 724() 오후 1시부터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웅변인협회 전북본부(본부장 변재홍)가 주최하고 정읍시지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북도, 전북교육청, 정읍시, 정읍시의회,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총 3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사자후를 품어냈다.

먼저 주최측은 정읍시생활문화센터 황서영씨에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어린이 웅변교육 발전에 힘쓰고 독립선열정신 선양 및 국민통합을 위한 전국 예선대회를 맞아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점을 들어 감사패를 전했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연사 개개인의 발표 이후 마스크를 교체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대회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자주독립과 통일된 민주적 선진 문화 국가를 건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참여 연사들은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세계화 시대 선진국 건설을 위한 새 정신운동을 펼쳐 나가자는 내용을 비롯 평화통일, 나라사랑과 선제보훈 등의 주제로 각 연사들이 단상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이날 대회장인 염영선 정읍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본인이 연사로 올랐던 점을 들고

조국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자주독립과 통일된 민주적 선진문화국가를 건설, 발전시켜나가고 본 대회를 계기로 나라의 큰 동량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준병 국회의원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아물게 하고 하루속히 겨레의 숙원인 통일을 이뤄나갈 희망의 세대들에게 독립선열 정신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한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을 위한 전국웅변 전북예선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사에 임했다.

또 조상중 시의장과 김수봉 교육장도 오늘 대회를 통해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여러 연사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미래의 이 나라를 이끌고 나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보여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의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지사상] 노희주(신태인초교 5) 전체부 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이혜원(신태인초교 1) 학생부 전체대상

[정읍시장상] 이소민 호남어린이집 유치부, 이승현 태인초교 2년 초등부, 최수진 감곡초교 3년 초등부

[정읍교육장상] 진예원 호남어린이집 유치부, 고동희 정읍서초교 4년 초등부, 정현호 정읍동초교 6년 초등부

[정읍시의회 의장상] 이민호 호남어린이집 유치부, 고은 호남어린이집 유치부, 고경륜 정읍서초교 3년 초등부, 김주성 태인초교 4년 초등부, 이다예 정읍서초교 6년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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