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상동 주민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3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코로나19로 장기휴관 중이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상민 동장과 직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또 주요 시정 홍보와 경로당 이용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수칙, 혹서기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상민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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