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이 지난 14일(수) 여성주부대학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7주간에 걸쳐 진행한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길라잡이”라는 주제 아래 김자연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 동영상과 사진 찍기의 유용한 팁과 편집 방법, SNS 사용법, 각종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및 모바일쇼핑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강좌로 이뤄졌다.
조영례 회원은 “평상시 스마트폰 사용은 통화나 문자, 카톡이 전부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스마트폰을 통해 자식들이나 손주들과의 소통이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굉장히 유익했다”고 전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통화 등이 부모와 자식 간의 중요한 소통의 도구가 되었으며, 온라인 쇼핑 등도 손안에서 해결되는 만큼 스마트폰 활용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농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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