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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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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 발굴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09.16 0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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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산동 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산동은 복지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한 조를 이뤄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생계, 의료,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직과 각종 공과금 체납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는 긴급 생계지원을 받도록 연계하고 장애 등의 이유로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는 드림스타트에 의뢰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집수리 신청을, 거동이 불편한 자에게는 밑반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15명에게 상담을 통한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을 도왔고 통합돌봄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은 주민들에게 건강 관련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건소나 외부기관과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초산동은 자체 특화사업으로 3년째 독거노인 30명의 안부를 살피는 똑똑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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