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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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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마무리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10.1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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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가 제268회 임시회를 101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승범 의원은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의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월주스님을 비롯한 지역을 빛낸 인물들이 정읍의 향토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이나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기시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건설과 도로정비 전담팀 신설 필요를 통해 각종 SOC사업으로 기반시설이 늘어나는 등 유지관리 대상도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대응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서 도로 유지관리와 도로 민원처리를 이원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정비 전담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상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읍역 광장 앞 역전지구대 이전 대책 촉구 결의문이 정읍의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관문인 정읍역 광장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읍역 광장 전면에 있는 정읍역전지구대 건물 이전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정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국가 변화 추세에 맞춘 공모사업 응모 필요해를 통해 국가의 변화 추세와 정읍의 특성에 맞고 향후 그 사업이 유지관리에 경쟁력이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공모사업의 응모로 전환해야 함을 역설했다.

기시재 의원은 정 있는 사람은 정읍사람입니다를 통해 20231월에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기부금과 관련해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일 의원은 정읍의 균형발전을 위한 부영1-작은말고개구간 터널 신축 계획 제안을 통해 수성동 부영1차아파트 뒤쪽 도로와 장명동 영창 아파트 옆 작은 말고개로를 연결하는 길이 약 800미터의 구간의 터널을 건설해 정읍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이남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조례안은 수정가결,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12건은 원안가결 됐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정상철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조례안은 원안가결, 김승범 의원외 1인이 발의한 정읍시 마을공동시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은 수정가결, 이복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달력 제작 및 배부에 관한 조례안7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어 황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 재해보험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할증제도를 폐지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대파대 등의 재해복구비를 중복 지원하고 자연재해 피해농가의 보상기준을 재해가 없는 해의 평균수확량 기준으로 현실화 할 것의 내용으로, 이남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개정 촉구 건의안은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행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자료제공= 정읍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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