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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민주당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3명 상대 후보자 자진사퇴 촉구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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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민주당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3명 상대 후보자 자진사퇴 촉구 회견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4.28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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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원팀 선언 및 상대 예비후보 자진사퇴 촉구 공동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정읍시 제2선거구 김대중, 염영선, 이현호 예비후보가 22() 오전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읍시 제2선거구 도의원 경선 원팀 구성을 선언하고 조상중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원팀 구성 선언문을 통해 "이번 6.1 지방선거는 대선 패배 이후 치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탈환을 위한 첫 단추로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를 통해 낡은 구시대적 정치 형태를 청산하고 새로운 변화를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어내고 있음을 국민 여러분에게 확인시켜 드려야 한다는 것에 후보자 3인은 인식을 같이하고 원팀을 선언한다"고 표방했다.

이어 “2022년 지방선거에 이어 2024 총선에서도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민주당이 승리하고 더 나아가 성숙한 정치문화 풍토를 조성해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결국 개인의 승리가 아닌 시민 모두의 승리로 돌려 사회통합을 끌어내야 위기의 정읍을 구해낼 수 있다"고 다짐했다.

이러면서 이들은 상대 예비후보의 직계비속이 운영하는 업체와 물품구매 계약과 관련 전북도 감사 내용을 들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위반 국민권익위 신고 조치 등의 내용을 도출했다.

세 예비후보는 이는 도덕성에 심각한 흠결이 있음을 넘어서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중차대한 사항이다해당 의원은 시의원 임기 동안 정읍시와의 거래 전모를 밝히고 정읍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사과할 것을 주문하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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