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가 정읍원예농협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범 농협 농촌일손 돕기 및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농협전북지역본부, 농협정읍시지부, 농신보정읍권역보증센터, 정읍원협, NH투자증권 전주WM센터,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영농철 농촌일손 지원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범 농협 캠페인인 것.
범 농협 농촌일손 돕기 및 발대식 행사는 농가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력난 가중,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으며 발대식 후 가지심기 등 일손 돕기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농협계통 및 유관기간 임직원 일손돕기 적극 확대 요청 등을 통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부족한 농촌인력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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