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동 사람들 모임’(약칭 연사모)가 4월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 21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사모 회원들은 연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돼지불고기와 모둠전, 오이무침, 달걀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1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연사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응원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통해 위안을 얻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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