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5월 3일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을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했다.
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은 김치 학습 및 만들기, 전통 한복 체험, 한옥마을 일대를 답습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명소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한국문화탐방은 실용한국어과 이가윤 교수, 이경훈 교수의 교육지도와 그 외 교직원들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한편 실용한국어과에 재학 중인 LE THI NHIEM(레티니옘) 학생은 “이번에 많은 분들과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서 다양한 체험을 하니 그동안의 학업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은 학생들의 학업으로 인한 버거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 의사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유학생 전담부서인 국제교육원 김일중 원장은 “코로나 방역지침의 완화로 단체 활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유학생의 문화체험과 한국생활 적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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