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못다 이룬 노 전 대통령의 꿈을 우리가 계승해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연설에서 ‘우리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다’고 피력했던 대통령을 기억한다”면서 “오는 6월 1일 선거에서도 정읍시민들의 역사적 선택을 통해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읍시민과 당원들이 하나가 될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시민 중심의 정치를 강조했던 노무현의 꿈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읍의 발전에 대한 이학수의 진심도 모두 이뤄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23일 오후 7시 정읍시 연지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정읍시민 추모제 및 기념공연’에도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의 고향인 민주당의 단합과 정읍시를 향한 이 후보의 진심을 정읍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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