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5월 19일 개최되는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 출전 분야 ‘최강 소방관 경기’에 대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렸다.
최강 소방관 경기는 (1단계)호스말이→(2단계)포스 빔 타격, 터널 및 장애물 통과→(3단계)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4단계) 계단 오르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을 통과한 후 각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단계를 수행한 소방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도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정읍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사 이현석, 소방사 정영빈 대원은 지난 3월부터 훈련에 매진해 왔다.
도 대회를 통해 대표로 선정된 선수는 9월에 있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하게 되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된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현장 활동과 병행하며 훈련에 임해 온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에 신경 쓰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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