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체육회가 코로나가 잠잠해지자 체육회 발전과 체육인들간의 화합‧단합을 위하고 직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5월 16일(수) 오전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모여 운동하고 훈련하는 충북 ‘진천선수촌’을 견학했다.
견학은 체육회부회장과 운영위원, 이사, 종목단체 회장, 읍면동 체육회장과 체육회 직원 등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읍시체육회 강광 회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도 보고 세계 최고 시설을 갖춘 진천선수촌을 견학하며 많이 배우자”고 인사말에 임했다.
진천선수촌에 도착한 일행들은 유인탁 촌장(전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부촌장, 본부장 등 선수촌 직원들의 안내로 전원 코로나 항원 검사 후 브리핑 영상실, 43만평에 지어진 선수촌의 시설현황, 선수훈련과정 등을 청취했다.
일행들은 견학에서 “대한민국이 세게 10대 체육 국가이며 바로 진천선수촌이 세계에서 최고 시설 5위로 잘 되어있다는 설명을 듣고 체육인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광 회장은 “세계 금메달리스트를 만들어 내고 국가의 명예를 올리고 영광을 가져오게 하는 자랑스러운 선수촌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고 느끼며 선수촌 견학을 즐겁게 모두 마치고 돌아오면서 정읍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국가 체육발전에 전력해야 되겠다는 각오를 가슴에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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