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창업 아이템 진단 및 사업계획점검 수정을 통한 창업 트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멘토링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반석산업 외 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한눈에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내부 전담 멘토 및 외부 창업전문가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및 경영진단, 투자 IR 사업계획서 점검 및 피칭, 투자 연계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입주기업과 내외부 멘토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질의응답과 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추후 사업의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혁신형 창업기업 멘토링 지원 참여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으로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의 후속 사업이 지원되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투자설명회(IR), 데모데이 등을 함께 지원해 참여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러한 사업은 실무중심의 교육과 사업기획-형성-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및 제반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김한수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오늘 설명회가 창업기업에서 투자유치 및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창업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Start-Up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고 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 비즈니스 랩 및 원스탑 맞춤형 지원사업, 시장 진출 지원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