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아동학대 예방과 공정여행을 목적으로 ‘제5회 남도길 도보행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계열 113명의 재학생과 시민단체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북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장성을 거쳐 담양까지 도보 행진을 전개했다.
또 참가자들은 첫날 정읍시청 광장, 정읍우체국, 충렬사 등에서 아동권리증진 결의문을 선포했다.
또한 지역민들의 아동학대와 관련한 인식 조사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단지를 배포하고 재학생 합동 플래시 몹 댄스를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보호관찰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 연대 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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