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위한 사회 통합 프로그램 안내’
전북과학대학교 실용한국어과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북2거점 지역 운영담당자인 이해림 선생(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민아(실용한국어과 조교, 베트남어 원어민) 선생의 동시통역이 병행됐다.
이날 특강은 한국 법무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에 대한 소개와 교육 신청 방법, 이수 혜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체류 자격에 따른 혜택의 대상과 내용에 대한 부분에서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훈 교수(실용한국어과 학과장), 이가윤 교수(국제교육원 주임교수), 연정의 팀장(정읍가족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담당)이 유학생들과 함께 배석했으며 강의 후 유학생들과 자유 토론 시간을 통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로지도 상담 시간이 이어졌다.
특강을 수강한 실용한국어과 학회장 레티니옘 학생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활용과 혜택에 대한 내용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KIIP 4,5단계 이수를 통해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전문 자격을 취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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