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지난 8일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 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정읍시 지역경제과와 안전관리 대행업체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안전 점검표 활용 자율 안전 점검 유도 △점포별 화재 예방 지도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점포 상인 등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점검해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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