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화장지(30롤) 100개를 사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정읍 참좋은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자발적인 기부 등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일에 정읍산림조합도 동참해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정읍 취약계층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생필품 부족을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기탁한 화장지는 정읍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부서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긴급지원대상, 위기가정, 수급 탈락자 등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산주 및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직불금 신청이 진행 중인데 신청율이 저조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아직도 신청하지 않으신 산주 및 임업인들은 조속히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