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6월 16일 전북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정읍시 선수 130여 명과 함께 참가했다.
대회는 전라북도 시‧군에 등재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총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고 이중 정읍시 선수들은 총 130여 명(선수 및 감독)이 참가해 게이트볼, 고리걸기, 제기차기에서 각각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정읍시 어르신 체육인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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