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한 성과를 거둬 4년 연속 우수금융기관 선정과 함께 각종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회의 이 평가는 2019년부터 도입한 전국 조합의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 당기순이익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읍산림조합이 전북 ‘가’그룹의 금융리딩조합(그룹조합: 완주, 고창, 부안, 군산, 익산, 김제)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산림조합금융 리딩회의가 지난 6월 24일 정읍산림조합에서 개최돼 선진 금융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림조합금융>은 각 시군의 그룹별 전략회의를 통해 상호금융 마케팅 성공/실패사례(Best Practice) 및 각 조합의 노하우를 상호공유한다.
더불어 조합간 동반성장을 이뤄 산림조합의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각 조합 금융과장들이 참석해 산림조합의 금융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면서 수신 및 여신증대 방안과 마케팅 우수사례 및 실패사례, CS 노하우 등을 공유그룹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 임택근 과장으로부터 금융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산림조합 금융으로 나아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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