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서부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6월 23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애국울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익산시 9개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보훈가족 100여명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호국영웅 시낭송, 오카리나 앙상블, 익산시립합창단·무용단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영진 지청장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앞장섰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억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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