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행복 나눔 텃밭에서 감자 수확 활동을 펼쳤다.
감자 수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노인회, 주민센터 직원 등 지역 내 기반 조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0박스(10kg 기준)는 지역 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600여 평의 토지에 지난 3월 봄 감자를 심어 수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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