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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도정 김관영호 첫 추경… 민생경제 비상대책 최우선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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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도정 김관영호 첫 추경… 민생경제 비상대책 최우선 방점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7.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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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북도 김관영호가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비상대책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첫 추경으로 12,2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

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급격한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도내 농어민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지원 등 민생경제 비상대책 분야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민선 8기 첫 번째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91,005억원 대비 12,212억원(13.4%)이 증가해 2022년도 전라북도 예산 총규모는 103,217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521억원(12.8%), 특별회계 96억원(1.0%), 기금 2,595억원(39.1%)이 각각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크게 4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회복: 첫째로 민생경제 비상대책과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지원 극복에 3,696억원을 투입한다. 산업경제 및 일자리 창출: 민선 8기 도정 제1의 목표인 도민경제 부흥을 위해 산업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406억원을 편성 지원한다.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일상회복 지원: 코로나 이후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도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898억원을 편성 지원한다.

도민 안전, 균형발전(SOC) 및 교육협력: 도민의 안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 교육협력사업 등에 714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금번 추경 예산안은 78일 도의회에 제출해 제393회 도의회 임시회(7.18)에서 도정운영 방향 및 추경예산()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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