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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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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진두지휘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7.20 0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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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 경제 부흥을 뒷받침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과 세종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제 도지사로서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도정 핵심을 '경제와 실용'으로 내세우며 유능한 경제 도지사를 표방한 김 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진두지휘하며 정부 부처에서 굵은 땀을 적시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대통령 간담회, 9일 토요일에는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사업을 건의한 데 이어 11일에는 기재부 예산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도 중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직접 설득했다.

도에 따르면 먼저 최상대 2차관과 만나 예타 진행 중인 전북 사업의 조속한 통과와 대통령 전북공약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구하며 전북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했다.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그린수소 생산클러터 구축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등 예타 진행중인 사업들의 경우 사전 경제성 분석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신속한 절차 추진으로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의 전북 공약이면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국립 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구했다.

이어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한경호 사회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새만금 도약’,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문화관광산업 거점 조성등 전북경제 부흥을 위한 중점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정부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자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에도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등의 국비 반영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예타 사업을 총괄하는 강완구 재정관리국장을 만나서 예타 진행 중인 전북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부안 반영을 위해 신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곧바로 김 지사는 청사를 옮겨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조용만 문체부 2차관을 차례로 만나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하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원희룡 장관에게는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전라북도 지역특화분야인 자산운용금융’, ‘공공의료복지’, ‘농생명산업분야 공공기관의 전북도 우선 배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새만금은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최적의 대규모 부지(평지, 직선구간) 제공이 가능한 지역이며, 대통령 전북공약 사업임을 강조하고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부지로 새만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전북이 광역교통시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과,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 운항 편수 유지등을 건의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문체부 조용만 2차관에게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 전북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소관 부처의 의지가 중요한 점을 강조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부처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예산안 최대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협치와 소통을 통해 공조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활동에 이어 715일 전북국회의원--시군 예산정책협의회와 18일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잇달아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아울러 여야 구분 없이 지역정치권과의 탄탄한 공조 체계 구축으로 정부 예산안 최대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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