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 휴티하이 직원의 정읍경찰서 감사장 수여식이 학교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직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찰업무에 관한 통역 협조 및 한국생활 정착·지원에 크게 공로한 점이 평가받았다.
휴티하이 직원은 2018년 1월부터 전북과학대학교에 입사 및 국제교육원의 통역 및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다.
유학생의 고충사항 해결을 위해 자신의 개인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업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홀로 타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에게는 실로 어머니와 같은 도움의 역할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휴티하이 직원은 “감사장을 받는 순간 담당자로 근무하며 지금까지 있었던 다양한 추억들이 기억이 났었다”며 “항상 유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정읍경찰서 및 본교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이번 9월 어학원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유학생 경찰업무 통역지원, 외국인 유학생 범죄 예방 교육, 운전면허 교육 및 시험 지원 등 정읍경찰서와 다양한 업무협약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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