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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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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총력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2.08.1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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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가 심정지 발생 초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심정지가 발생하고 4~5분이 경과 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어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심정지 발생 초기 4~5분의 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가정, 직장, 길거리 등의 의료시설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므로 가족, 동료, 행인 등의 심정지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샘고을시장과 정읍역 광장 등 정읍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관공서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 도움인력 대상 응급처치교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교육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해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을 익히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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