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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둘레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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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둘레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 정읍시사
  • 승인 2010.12.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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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명품둘레길 로드맵 제시

(사)둘레(이사장 최기우)가 지난 10일 이화가든 대연회장에서 정읍시장, 교육, 법조, 언론, 문화, 각 사회단체 인사들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사단법인 둘레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업무보고, 2010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회칙을 개정한 1부에이어, 2부는 회원 간 장기자랑과 사회단체 협조로 이뤄진 시낭송 및 색소폰 연주 등을 펼쳐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특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서 제안한 ‘정읍 역사문화탐방 계획’은 정읍시 전체 시민들과 준비하고 각 사회단체와의 역량을 결집시켜 정읍을 생태, 역사, 생활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둘레의 사업은 정읍의 문화를 축제로 담아 ‘생태역사도시 정읍 만들기’라는 동일한 목적을 정읍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정읍의 문화 역량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는데 취지를 뒀다.

한편 둘레연구소 안수용 소장은 “지지부진한 정읍 둘레길 가꾸기 사업에 대해 정읍이 갖는 풍부한 역사문화의 현장을 잇는 역사문화를 테마로 둘레길을 만들겠다”며 “태산선비 문화권 내장산 문화권 동학 문화권 정읍사 문화권에 대한 둘레길 로드맵을 내년 1분기 중에 발표하고 길속에 숨어있는 역사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 전국 최고의 스토리텔링 명품 길을 만들겠다”고 밝혀 귀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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