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이 전체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특성화를 위한 NCS 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 2.0의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주영화호텔 컨벤셜홀에서 연수를 개최했다.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과 함께 도입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연수는 또 ▲건양대학교 이병임 교수의 ‘융복합 인성 교양교과목 개발사례- 밥상머리교육’, ▲군산간호대학교 서요한 교수의 ‘창의적 기획력’, ▲NCS지원센터 류형선 센터장의 ‘대학 특성화 강화를 위한 NCS 기반 교육과정의 운영결과와 방향’, ▲특성화사업단 이현대 단장의 ‘SCK 4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공유 및 5차년도 사업운영 방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현대 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난 4년간의 NCS 교육과정 도입의 성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전체 교직원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성공적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마무리를 위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1주기 대학평가에 이어 2주기 대학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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