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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필리핀에서 가을단풍 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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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필리핀에서 가을단풍 여행상품 판매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07.12 0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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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필리핀 마닐라(파사이시)에서 열린 ‘제7회 Travel Madness EXPO 2018’에 참가해 전북 가을단풍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TME 박람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 SMX 컨벤션 센터에서 기관 및 업체 170개 기관 251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3만5천여명이 참관했다.

전북도는 동남아 여행객이 선호하는 계절상품 중 ‘단풍’을 주제로 한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단풍사진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어 SNS로 홍보하는 이벤트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이번 박람회 동안에 필리핀 현지 8개사와 한국관광공사 필리핀 마닐라 지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KOREA Flavors of AUTUMN’ 상품을 판매했다.

지난 4월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필리핀 마닐라지사)는 필리핀 우수여행사 8개사를 선정해 전라북도 관광지 구석구석을 체험한후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있다.

9월과 10월 상품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 대둔산에 와서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만들기 체험 후 1박을 한 후 다음날 2일차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혼례체험, 한복체험, 음식체험 후 자민 벽화마을에서 사진 찍기 등 남부시장을 방문 후 숙박을 하게 된다.

3일차에는 군산 근대역사거리와 먹거리를 체험 한 후 오후에는 서울로 가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필리핀 마닐라지사)는 4월 필리핀 현지 여행사 이후 6월 1일부터 필리핀 현지 유명 일간지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 필리핀 주요 여행사 세일즈 콜을 통해 태권도 그리고 전통공연과 악기체험(남원)등을 연계한 상품을 기획했다.

전라북도 박명용 관광총괄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국제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북의 단풍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행시장에서 인기가 있어 올 하반기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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