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고창발명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과 탐구력을 갖춘 발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에는 삼인안전체험관 2층에 위치한 고창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28개 학급 380여명을 대상으로 ‘1일 발명교실’을 통해 학생의 발명 기초 이론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한 발명적 사고력 기르기(풍선탑 만들기외 2개 프로그램)를 실시했다,
또 관내 각급 학교 신청을 받아 발명교사가 재료를 직접 들고 학교로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초.중학교 총 5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발명 놀이(도미노 미션 챌린지외 10개 프로그램), 창의적 문제 해결(롤링볼외 3개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발명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 6월 30일(토)에는 ‘발명으로 꿈꾸는 우리가족 사랑 노래’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 약 40명이 참가해 가정에서의 창의적 발명놀이 주제 강연,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우리 가족 사랑의 머그컵 만들기 등을 실시해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7월 26~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발명 디자인 탐구활동으로 3D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롤링볼 미션해결 등을 실시했다.
관련해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8월 13~7일 4일간에 걸쳐 창의적 발명 놀이(레고 메이커, VR체험외 3개 프로그램), 발명공작체험(목공 간이수납장, 나만의 비행체 만들기), 발명 디자인(나만의 머그컵 및 톡톡블럭 활용 나만의 캐릭터)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7월 31일(화)에는 나눔발명교실을 운영해 고창 아동복지시설 학생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명공작체험과 소프트웨어(햄스터로봇, 레고 EV3) 체험을 통한 최신 발명 로봇 및 코딩활용 교육을 교육기부 나눔활동으로 실시했다.
2018년 하반기에는 관내 14개 중학교 1학년 22학급 약 270명을 대상으로 1일 발명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신 발명교육 트렌드에 적합한 발명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코딩 및 로봇교육, 발명드론반 등을 운영하고 지역과 연계한 발명교육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모집해 발명초급반 및 발명중급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발명교육 인식 개선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교사 연수, 학부모 발명교육등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에서는 4차 산업 발달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창의적 역량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최신 교육트렌드에 맞는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