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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업 관행적.유사사업 일몰제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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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업 관행적.유사사업 일몰제적용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09.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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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수년간 지속되어온 관행적.유사사업의 일몰제적용 및 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냉철하게 재검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정과 전정기 과장은 “당일 토론회는 민선7기 유진섭 시장의 공약사항인 농촌혁신 선도사업과 관련한 사업발굴과 농업보조사업 일몰제에 따라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농정과를 비롯 농축산과, 기술지원과, 자원개발과 등 4개과 직원 전체가 참여 했다.

각 과 팀장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79개 보조사업에 대한 목적 및 사업 배경, 추진 상황 등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사업들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유사사업 여부를 점검, 관행에서 벗어난 사업의 실효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향후 각 부서에서는 부서별 토론회를 거쳐 1주일 후 2차 토론회를 실시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정읍 농업 상생의 길과 정읍 농업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명회를 통한 사업의 목적 및 지원사업의 배경 등 및 모든 농업관련 공직자가 보조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와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문채련 소장은 “정책이란 항구적인 것이 아니며 시대와 요구에 따라 변화하여야 하는 생물이다”며 “농업인을 위한 정책은 숲을 이루는 무수한 나무의 가지에 불과함으로 농업관련 공직자들은 숲과 농업인을 보고 농업을 위해 수시로 반문해 관성을 탈피하고 새로운 정책에 눈을 돌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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