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1일 상교동 수매현장을 방문해 올해 쌀 작황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매입 상황 등을 살폈다.
유 시장은 “여름철 폭염,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벼농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애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정읍시 벼 수매량은 6,594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생산조정제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재배 상황을 반영하여 추곡수매량을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흘린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수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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