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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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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12.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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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관련 단체.기관 근무자 및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임기 만료에 따른 위촉직 신규 위원들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8년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에는 현재 36명(남자 10명, 여자 2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2015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시행해 매년 문화탐방 및 명절(설, 추석) 위문품 전달을 추진해오고 있다.

위원장인 김인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타 시군사례를 참고하는 등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 개발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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