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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써 내려가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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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써 내려가는 겨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12.05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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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11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겨울을 주제로 정읍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써 내려가는 겨울’전의 막을 올린다.

이번 기획전시는 2017년 3월 ‘봄’을 주제로 올렸던 “봄을 보다”전을 시작으로 두 번째 올리는 소장품 전시로 이번에는 ‘겨울’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12월 23일까지 24일간 열리는 ‘써 내려가는 겨울’전은 겨울이라는 주제로 평면 작품과 서예 작품들을 포함해 총 15점을 선보인다.

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만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를 포함해 관람 후 관람객들이 글을 써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유진섭 시장은 “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우리 시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정읍의 미술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방문으로 미술관이 함께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반시민들을 위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농담 한마디 코너인 ‘소박한 농담(濃淡)’을 운영해 서예와 캘리그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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