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1월 27일 유진섭 정읍시장 및 관계 공무원, 첨단과학산단 입주 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에너지, ㈜쓰리에이씨, 이원컴포텍㈜ 등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10여개의 기업 대표자가 참석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건의를 하고 첨단과학산업단지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2019년 9월 준공 예정인 LH 행복주택과 3대 국책연구소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는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설립 등 첨단과학산업단지의 혜택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진섭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계신 기업들의 발전이 곧 정읍시의 발전이다”며 “첨단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한 정읍시의 모든 기업들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92.3%의 MOU 체결률을 달성했으며 전북도, LH,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함께 우량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까지 분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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