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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학산고 김옥현 양.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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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학산고 김옥현 양.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12.0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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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학산고에 재학중인 김옥현(3년) 양이 2018 대한민국 인재로 뽑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8년 전국의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인재상에 고등학교 분과에서 전북 2명의 고교생이 선발됐다.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주인공은 김옥현(학산고 3년. 사진), 차이현(전북과학고 2년).

김옥현 양은 조리분야 기능적 소질 및 학문적 탐구능력이 탁월해 조리공인자격증 6종, 전국요리대회 수차례 입상하는 등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뛰어나다.

이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배려와 희생정신이 특출한 지극히 모범적 인재로서 조리학과 교수의 꿈을 갖고 있다.

김옥현 학생은 “요즘 넘쳐나는 요리프로와 먹방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법은 보여주지만 건강하게 먹는 법은 부족한 것 같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조들의 전통 조리법을 현대 요리에 접목해 건강한 먹을거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연구해 제공하겠다”고 건강한 포부도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이며 시상식은 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탁월한 성취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선발하자는 취지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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