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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재경정읍시민회 ‘2018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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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재경정읍시민회 ‘2018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8.12.0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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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들의 친목과 고향발전 후원 다짐'

정읍출신 수도권 향우 모임인 재경 정읍시민회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태학 회장을 비롯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재)김순희장학회 김순희 이사장 등 출향인 350여명과 유진섭 정읍시장과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고향사랑을 다짐하고 행사를 격려했다.

왕기성 재경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재경 정읍시민회 송년의 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만찬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먼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95년 동안 오로지 봉사와 배려, 기부에까지 이 시대 최고의 참사랑을 보여준 혜당장학회 김순희 이사장에게 재경칠보면민회 김선 회장이 ‘사랑의 패’를 전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감사패는 민선 5.6기 정읍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고향정읍과 재경정읍시민회 발전을 위해 열과성을 다한 공로로 김생기 전 정읍시장과 귀성객 환영행사와 지역인재양성의 산실인 정읍장학숙 건립기금모집에 기여한 공로의 (사)정읍시 애향운동본부 이한욱 이사장이 수여됐다.

또 출향인 고향방문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공로가 컸던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조천형 지부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고향정읍과 재경정읍시민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보여준 자문위원 김문태씨와 매 행사시 사진 촬영 재능기부자 김쌍용씨에게도 감사의 패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정태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읍시가 앞으로도 많은 발전과 성과를 낼수 있도록 재경 정읍시민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우리 회원들이 정읍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힘을 결집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앞으로도 재경 정읍시민회 회원들의 친목이 먼저 돈독해야 할 것으로 보며 내고향 정읍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행사에 참석한 유진섭 시장은 “항상 고향의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정태학 회장과 재경정읍시민회, 출향인분에게 감사드리며 더 크고 더 행복한 희망 정읍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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