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고창군 공음면이 면내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군산 새만금 일대와 국립생태공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한빛원자력본부와 주민들이 후원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삼원 노노제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은 “우리 나이가 되면 어디 나서는 것에 걱정부터 앞서기 마련인데 이번 효도관광에 초대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것도 보니 호강을 누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철주 공음면장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와 처우개선에 더욱더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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