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가 2018년 취업통계조사 공시 결과 호남·제주권역 다그룹 전문대학(2.3년제)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11일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등교육기관 전체 평균 취업률은 66.2%, 전문대학 전체 평균은 취업률은 69.8%로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서 전북과학대학교는 74.7%의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해 다그룹(졸업생 1,000명 미만) 2,3년제 호남.제주권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또 유지취업률에서도 81.5%로 2,3년제 호남.제주권역 전문대학 중 1위를 달성해 취업의 질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나났다.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지속적 유지 여부를 조사하는 지표로서 고등교육기관 전체 평균은 78.8%, 전문대학 전체 평균은 73.5%로 조사됐다.
이러한 우수한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을 거둔 성과는 대학에서 실시한 RC(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진로적성검사프로그램 등이 학생들의 조기 진로 결정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또 취.창업역량강화캠프, 현장실무능력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최근 전북과학대학교는 2년 연속 안경사 국가고시 전국수석 배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최우수대학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