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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아산병원 서재석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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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아산병원 서재석 병원장 취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1.3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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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에 거듭나는 병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서재석 병원장

“감기 환자 10명보다 흡연자 1명의 담배를 끊게 하는 것이 더 큰 성과이다”

정읍아산병원 내과1 과장으로서도 신념이 강한 서재석 병원장(55)의 의지이다.

서재석 병원장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시무식 행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임 서재석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가 속한 의료현실은 많은 대 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2019년에는 응급의료센터 개설, 전산시스템 개발과 병원인증평가 준비, 표준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제고 및 병원 근무환경 변화에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료과의 전문성 제고 및 직원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들이 애사심과 창의성을 가지고 서로간의 소통문화 활성화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일궈 달라”고 덧붙였다.

서 병원장은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뜻깊은 새해 출발의 첫 날을 맞아 더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한 후 “우리 병원에서는 저소득층 의료비지원사업, 의료장비도입 등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쾌적한 병원환경조성 및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거듭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서재석 병원장은 1981년 전주신흥고를 나와 곧바로 전북대학교 의학과에 진학, 전북대학교 의학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1990 전북대학교병원 전공의를 시작으로 2002년 정읍아산병원 진료부장과 2010 정읍아산병원 교육수련부장, 2016년 정읍아산병원 응급실장, 2017년 정읍아산병원 인공신장실장 등을 거쳐 현재 정읍아산병원 내과1 과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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