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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제47기 결산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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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제47기 결산총회 성황리 개최
  • 이인근 기자
  • 승인 2019.02.1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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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백열 상임이사 “상호금융여수신 1조원 달성 등 사업성과 최대”

당기순이익 37억5백만원, (준)조합원 배당 32억7천만원(12.32%)

농협수매가 이상의 차액분 1억3천5백만원은 농가에 환원

개인배당 최고액 조합원(1천9백만원), 준조합원(1백5십만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직원7명, 중앙회장 표창 직원17명

정읍농협이 지난 1월 28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7억5백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10억2천1백만원을 더한 총 47억2천6백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5억원, 차기이월금 9억5천6백만원을 적립했다.

또 조합원 배당으로 28억2천만원,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 4억5천만원 실시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천9백만원,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백5십만원이다.

아울러 지난 해 풍년농사에 따라 벼 수매는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했고 매입비용은 93억원이 투입됐으며 쌀값 인상에 따라 농협수매가 이상으로 판매된 2017년산 벼에 대해서는 1억3천5백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백열 상임이사는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쌀소득 대체작물 작목반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정읍농협의 기본 가치는 상생(相生)협력을 추구하는데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농협은 지난해 전 조합원을 위해 3억4천4백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천2백만원, 폭염피해 양수기 지원 1천2백만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기탁, 장애인단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주민과 같이 가는 상생경영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우수조합원 시상에는 박수용.박원달.정승효.최호년 조합원, 자원봉사자 시상에는 김영자.구미녀,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에는 이성미(꼬마마을어린이집)씨가 수상했으며 직원 시상에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7명, 농협중앙회장 표창 1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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