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2019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2.1.∼5.15)을 맞아 산불예방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총력 대응을 위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참석인원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52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6명, 총 70명이다.
금번 산림재해 통합 발대식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겨울철 가뭄으로 산림재해의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이 확산되면서 산림재해 방지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광원 소장은 “산림재해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밀착형감시카메라를 일제 정비하고 GPS단말기 및 산불.병해충 신고 앱 등을 적극 활용해 산림재해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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