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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예총 제11대 신임 최창수 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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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예총 제11대 신임 최창수 지회장 취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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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예술의 중심축 되도록 노력…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것”
▲ 신임 최창수 회장
▲ 이임 오오근 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읍지회가 지난 2월 15일(금) 오후 이화가든 2층에서 제11대 신임 최창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됐다.

당일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 김영수 문화원장, 및 각 기관 단체장, 선기현 전북예총회장 및 7개 분과(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지부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임하는 오오근 회장은 “정읍 문화예술의 창달에 후임 집행부에서 더욱 성장시키리라 믿는다. 임기동안 지역문화의 정체성 극복과 창조적 활동을 활수 있도록 많은 기관단체에서 후원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7개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에 임했다.

이어 최창수 지회장(63)은 취임사에서 “보다 문화생활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오늘날 예술인들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역대 회장들의 노력으로 협회가 성장해 왔다. 회원들께서 함께 해준다면 영광스럽게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에 임했다.

더불어 “예술인으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정읍예총이 정읍예술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유진섭 시장은 역대 회장들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총회원들과 회장들께서 자랑스러운 정읍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계승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정읍의 문화와 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창수 지회장은 남성고와 공주사대를 졸업했으며 (사)사진작가협회 정읍지회 제8대, 9대 지부장, 전북도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사진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치렀던 선거 당시의 공약은 7개지부 회원간 소통 화합 및 기관.단체 유대강화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정읍예술인 회원정보 전산망 구축, 지회장 임기 단임제 실현 등이다.

최 지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한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읍지회는 7개 회원단체 3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기획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문화 수혜를 제공하고자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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