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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학수 전 의원 정읍산림조합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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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학수 전 의원 정읍산림조합장 출마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2.27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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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수

청렴~! 성실~! 열정~!  일 잘하는 정읍산림조합장 후보 장학수!

오는 3월 13일 정읍지역에서 가장 많은 후보군이 예상되는 정읍산림조합 출마예정자를 찾았다.

특히 5대.6대 정읍시의회 의원과 10대 전라북도 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6.13선거 정읍시장 후보에 나섰던 이력의 장학수 후보예정자(이하 후보)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일부 조합원과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장 후보의 산림조합장 출마 이유에 대한 질문에 “지역발전을 위해선 어떤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그 직을 수행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읍시장이나 국회의원만이 정읍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러면서 “지난 12년 동안 누구보다 청렴하고 성실하게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는 장 후보는 “부족함으로 정읍시장 후보 공천에서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정읍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었지 정읍시장 자리가 욕심 난 것은 아니었다”고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어 장학수 후보는 “정치에서 벗어나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쌓은 행정지식과 예산확보 경험과 공직사회의 인맥을 토대로 정읍산림조합과 5천여 조합원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청렴, 성실, 열정은 저의 삶 그 자체였다”는 그는 “그때 그 이상의 열정과 노력으로 정읍에서 꼭 필요한 정읍산림조합에 멋들어진 꽃을 피워보고자 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났다.

장학수 후보가 내걸고 있는 정읍산림조합의 비전 청사진은 매우 많았다.

그는 ▲소통을 중시하는 조합장, ▲산림경영인 산지원부 등록제 시행 법률제정 노력, ▲산림 탄소배출 거래제도를 통한 소득사업 홍보 및 교육, ▲조합운영 안내문자 서비스 강화, ▲정읍시 임업인의 날 행사개최로 임업인 친목강화, ▲임업기계 사용교육 및 무상A/S 확대시행, ▲임야 활용한 임산물 소득창출과 작목반 활성화 및 교육 강화를 꼽았다.

특히 ▲로컬푸드와 숲에 ON마트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컬푸드와 숲에 ON마트 공산품 매입단가 최저화로 판매가를 낮추고 소비자 구매 만족도를 향상시켜 마트의 활성화를 통해 경영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로컬푸드 2층 사무실을 병원과 약국으로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유동인구 증가를 통해 마트를 활성화시키고 신용사업을 극대화해 경영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청사진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노래교실과 산악회 활성화 지원, ▲나무시장 유통과정에서부터 판매까지 책임판매제 실시, ▲정읍산림조합 나무시장(가칭) 홈페이지를 통한 조경수 직거래 활성화, ▲조경수 소비 촉진을 위한 입찰 적극참여와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 추진을 발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제시하는 비전사업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형 조경수 전시판매장(직거래장터)개설 운영을 꼽는다.

정읍산림조합 다수의 조합원이 조경수 및 분재를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읍시 행정이나 산림조합에서 조경수의 판매 지원이 없다보니 농가들이 조경수를 베거나 생산원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협조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경수 전시 및 판매장(직거래장터)』을 개설한다면 조합원들의 조경수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금액의 일정 수수료를 통해 조합의 수익을 창출하며 정읍시 행정은 시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

이 사업을 진행해 ‘정읍을 대한민국의 조경수 대표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정읍산림조합을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장학수 후보는 “KTX고속철도 정읍 선상역사(360억)를 대안제시하고 이끌어 낸 창의력과 도지사로부터 내장산 우화정 신축을 이끌어 낸 설득력과 돌파력, 정읍시민의 식수원 옥정호에 수상레져 사업을 최초로 막아 낸 판단력, 건축설계 및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조합의 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획력으로 산림조합이 성장해 가는데 더 많은 땀방울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공의 의지를 보였다.

장학수 후보는 말미에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잘 다듬어지고 이끌어진 산림조합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협동조합으로 더욱 성장시키겠다”면서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우리>를 위한 삶을 살겠다. 4년 후 조합의 발전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프로필

-대흥초교 졸업, -입암중 졸업, -호남고 졸업, -전주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졸업,

-5대 6대 정읍시의회 의원 역임, -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역임,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전역(543기), -소성농업협동조합 감사 역임, -KTX고속철도 정읍역세권개발 자문위원 역임, -전라북도 세계유산위원회 위원 역임, -전라북도 10대 건축,경관 통합심사위원 역임 -전라북도 16대 건축문화상 심사위원 역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위원회 위원 역임, -한국 BBC방송사 의정대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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