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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권희철 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 총선 출마
2017년 정읍.고창 지역위원장 도전후 2번째… 당원 및 지역주민과 꾸준히 교류해 와
2019년 03월 12일 (화) 12:49:22 변재윤 대표기자 bjy2800@empas.com
   
▲ 권희철 부위원장

위원장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위원장직에 정읍 태인면 출신 권희철(權熙哲.54) 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특위 부위원장이 도전한다.

권희철 부위원장은 지난 대선 이후였던 2017년 정읍.고창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던 인물로 정읍.고창 당원들 및 지역주민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그간 당 발전과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여 왔다.

정읍 태인면 보림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니다 상경, 수도중학교와 인창고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하고 1988년 김영배 국회의원과의 인연(비서관)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2004년 열린우리당 민생안정선거위원회 부위원장,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2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중앙대책위원회 중앙부단장을 수행한 뿌리깊은 민주당원이다.

시작부터 큰 직책은 금수저 이외엔 없는 법, 그는 부여된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임무에 충실했던 성실 노력파 흑수저다.

지난 대선 당시 호남지역에서 대부분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 국민의당과 자존심을 건 혈전을 벌일 때 조직을 정비해 후보 지원에 나서는 등의 조직력을 보여준 실력파 정치인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권희철 부위원장이 신뢰하는 자신감은 우선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재인 후보 산업경제 특보’,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얻은 많은 중견 정치인들과의 인맥구조를 들고 있다.

또 평소 정기적으로 회합하고 있는 정읍.고창 경제인을 비롯해 초등학교 동문, 다문화 가족, 특용작물 모임, 음악 동호회, 친.인척들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조직을 확대하면서 자문위원 등에 위촉, 당세를 키워낸 이력이 그가 가진 큰 강점으로 꼽고 있다.

더불어 과거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정읍.고창 방문시 지역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유세에 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정읍과 고창지역 지리에 밝고 민심을 읽을 줄 아는 현장출신이라고 자임한다.

고창지역의 경우 대세 선점을 위해 새누리당 위원장 출신의 인물을 정무특보로 영입하는 성과를 일군 점과 집안 어른들과 지인들을 통해 ‘고창지역 연고자 찾기’에 나서 당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는데 일조한 점은 정읍.고창 당원들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만큼 고향인 정읍과 더불어 고창에서도 권희철 부위원장의 행적은 이미 당원들 사이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얘기다.

인물은 시기에 맞춰 조직이 크게 만들기도 한다.

현재 당면한 무주공산의 지구당을 되살리는데 필요한 카드를 언제 당원들에게 제시할지는 아직 알 수는 없었으나 이십여년 동안 중앙당과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는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권희철 부위원장은 “위원장 사퇴와는 무관하게 오래전부터 정읍과 고창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 정기적으로 지역 모임체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당의 이미지를 염원하는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며 흩어진 당력을 모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희철 부위원장은 2016년 민동포럼(국회민주 보좌진 동우회) 감사을 역임했고 (사)한국정학연구소 이사,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7년 더불어민주당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후보 산업경제 특보,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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