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교동주민센터가 6일 진산마을 당산제를 맞아 마을 진입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구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진입로 약 2.5km 구간 도로변에서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매년 음력 2월 1일 열리는 진산마을 당산제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교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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