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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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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3.26 0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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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중 의원
▲ 황혜숙 의원
▲ 정상섭 의원
▲ 김중희 의원

정읍시의회가 제241회 임시회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1차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은『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황토현전승일 지정 기념 조형물을 설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미국 자유의 여신상, 브라질 예수상, 프랑스 에펠탑, 개선문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동학의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구도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읍문화원 시내중심 신축』을 통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연지동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연지아트홀, 여성문화원, 정읍CGV 등과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도심내 적정부지를 찾아 정읍문화원 신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 정상섭 의원은『정읍시립박물관 ‘정읍생활사박물관’으로 확장해야』라는 5분 자유발언에서 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이 많지 않은 시립박물관은 향후 특화된 정읍생활사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교육과 즐거움을 주는 오감(시.청.후.미.촉각)만족 공간으로 조선왕조실록실, 민족종교실, 민속산업실, 정읍문화체험실 등 콘텐츠를 만들어 박물관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공무직근로자 직종에 따른 임금체계의 개선』을 통해 중앙정부의 표준임금체계모델(안) 지연으로 임시적 조치이기는 하지만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호봉제 전환을 고려하고 동일.유사한 업무는 동일임금 적용, 호봉제 공무직 근로자의 직종을 3개에서 2개로 줄여 임금의 불균등이 해소되도록 제안했다.

이어 2019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황혜숙 대표위원, 김정식, 김용진, 김성수, 정일환 위원),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김승범, 기시재, 박일, 이남희, 고경윤, 김중희, 이상길, 황혜숙 위원),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오) 소관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1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2일 의원연찬회, 25~26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27~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및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을 의결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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