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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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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쳐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4.10 0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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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4월 6일 정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점덕)가 주관하고 정우면사무소(면장 안미선)와 지역 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 이익규, 김중희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랑고고 장구팀, 정우합창단, 정우초등학교 난타, 신나는 예술버스 등 다양한 공연팀이 흥을 돋웠고 민속경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지, 세제 등 많은 생필품과 TV, 냉동고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점덕 추진위원장은 “오늘 하루 사랑과 웃음으로 마을간 우의를 다지며 그동안 모든 근심과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임했다.

안미선 면장도 “이번 화합한마당을 계기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면민여러분들도 각별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주민들은 “비록 영농철을 맞아 영농준비로 바쁘고 몸과 마음이 피곤했는데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된 모습으로 화합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념식장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 시상도 있었다.

면민의 장 공익장은 정병주(72세)씨, 감사패는 이장협의회 회장 김관식(62세)씨와 정우면 前 의용소방대장 최락윤(63세)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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