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 3월 2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생 자녀 24명에게 각 100만원씩 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기 조합장은 “황토현농협에서는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면서 “농업 농촌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황토현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토현농협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4천만원 한도내에서 4억2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조합원 자녀에게 지급한 것으로 집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