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지난 9일 전북서부보훈지청 황선우 지청장이 독립선언서 27항을 필사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회장 이광종)에서 처음 시작해 3.1독립선언서 가운데 한 구절을 필사한 뒤 이를 48시간 내에 SNS를 통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황선우 지청장은 독립선언서를 필사한 뒤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를 다함께 읽어보자는 취지로 함께 했다. 오로지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의 희생과 공훈에 감사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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